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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2가지 인생의 법칙 -혼돈의 해독제- @조던 피터슨

평소에 유투브를 통해 조던 피터슨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자주 접했었고, 자기개발서적을 자주 읽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깊고, 이해가 잘되고, 공감이 가는 내용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을까? 어떤 고뇌와 생각과 공부와 경험을 얼마나 거쳐왔으면 저정도 경지에 이르는 걸까? 하고 생각을 했었다.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읽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성경에 쓰여진 이야기를 베이스로 풀어나가는 부분에서 꽤나 읽어 나가기가 어려웠다. 친하지 않던 소재이기에 성경의 이야기도 이해하면서, 조던 피터슨의 법칙도 이해하려고 드니 읽기 어려웠었다. 이 책을 내 인생에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4번은 읽어야 겠지만, 일단 첫 완독을 끝냈으니 서평을 쓴다. 이 책은 성장이 필요할..

[Effective C++] Chapter 5 구현

항목 26: 변수 정의는 늦출 수 있는 데까지 늦추는 근성을 발휘하자 쓸데없는 생성자와 소멸자 호출을 막기 위해, 변수 정의는 최대한 늦추도록 하자. 또한, for 문 안에서 변수를 정의해야할 경우, 생성자/소멸자 호출과 대입연산 중 어느것이 더 자원을 많이 먹을지 고려한 다음 사용하자 항목 27: 캐스팅은 절약, 또 절약! 잊지 말자 구형 스타일의 캐스트가 아닌 C++ 스타일의 캐스트를 선호하자, 발견하기도 쉽고 의도파악에 도움이 된다. 가능한 캐스팅을 피하되, 어쩔수 없이 써야 된다면 함수 안에 숨길 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 최소한 사용자는 자신의 코드에는 캐스팅을 넣지 않을 수 있다. 항목 28: 내부에서 사용하는 객체에 대한 핸들을 반환하는 코드는 되도록 피하자 캡슐화 정도를 높이고, 상수멤버 함..

[서평]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 라밋 세티

재테크를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만 하고 미룬지 1년, 마냥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가기는 찝찝하고, 막상 내가 포트폴리오를 조사해서 만들자니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적금만 계속 들어 왔었다. 그러던 도중 이 책을 만났다. 책 제목만 보면 요즘같으면 거짓말 투성이의 내용이라고 지레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구체적인 실행플랜과 조언과 해선 안될 것들을 나열해 주고 있었다. 미국을 기준으로 저자는 설명하지만, 드문드문 한국의 경우에는 어떤 대안책이 있는지 등 부가설명이 나왔던 점은 좋았다. 책을 읽고 내가 바로 실천 해볼만한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1. 신용카드를 최적화하라 신용카드는 나는 물론이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마냥 과소비의 아이콘, 피해야 될 ..

[Effective C++] Chapter 4 설계 및 선언

항목 18: 인터페이스 설계는 제대로 쓰기엔 쉽게, 엉터리로 쓰기엔 어렵게 하자 인터페이스는 일관성 있는 네이밍, 새로운 타입을 제공하여 함수 인자로 받도록 하여 잘못된 동작 사용 못하도록 하기, 자원 관리 책임을 사용자에게 주지 않기 등이 있다. shared_ptr 을 사용하면 자원에 대한 권한은 라이브러리에 있게 된다. 항목 19: 클래스 설계는 타입 설계와 똑같이 취급하자 클래스를 설계할 때는 기본 타입을 정의하는 것만큼 고민을 하자. 책에 정리되어 있는 모든 고려사항을 참고하여 클래스를 짜 보도록 하자. 항목 20: '값에 의한 전달'보다는 '상수객체 참조자에 의한 전달'방식을 택하는 편이 대개 낫다 함수를 호출할때 기본타입을 제외하고는 복사 생성자가 호출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상수객체 참조자..

[Effective C++] Chapter 3 자원 관리

항목 13: 자원 관리에는 객체가 그만! 스마트 포인터를 활용하여 별도로 객체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자. std::auto_ptr, std::shared_ptr 을 활용 항목 14: 자원 관리 클래스의 복사 동작에 진지하게 고찰하자 RAII 객체를 복사할 때, 복사를 수행한 후 원래 객체가 해제가 되어 버리면 복사를 한 객체 쪽에서 해제 된 객체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레퍼런스 카운터를 쓰거나 복사를 금지하는 방법을 활용하자 항목 15: 자원 관리 클래스에서 관리되는 자원은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 캡슐화는 사용하기 편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만든 것이지, 반드시 데이터를 무조건 접근 금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암시적 변환이나 Get() 함수등을 통해 접근을 가능하도록 만들면 해..

[감상평] 존 말코비치 되기 - 타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존 말코비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낮은 천장의 층으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된다. 낮은 천장의 층은 남들보다 작은 키를 가진 여성이 이세상의 모든 것들이 키가 작은 사람을 위해서는 만들어 져 있지 않다는 이유로 만들어 지게 된 층이다. 낮은 천장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고 나면 존 말코비치의 의식에 들어갈 수 있는 관문이 나오게 되는데 이 관문은 무릎을 꿇고 기어들어가야지만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까지 가는 이들은 존 말코비치의 시선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이다. 타인이 되기 위해 타인과의 비교로 만들어진 낮은 천장을 숙여 걸어가고, 관문을 기어가야 비로소 타인이 될 수 있다. 가까스로 타인이 된다 한들 곧바로 하늘에서 내동댕이 쳐지고 만다. 작중에서 인형 조종사를 하는 크레이그는 타인..

[서평] 그림자를 판 사나이 (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

'그림자를 판 사나이' 라고 의역되기도 하는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책 속에서 주인공인 '슐레밀'은 '회색 코트를 입은 사나이' 를 만나 금화가 무한대로 나오는 주머니와 자신의 그림자를 교환하는 거래를 하게 된다. 슐레밀은 무한한 금화로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지만, 그림자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무시를 당하게 된다. 자신의 충실한 하인 '벤델' 은 자신만을 이해하고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슐레밀은 사랑을 하더라도 그림자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길을 가더라도 그림자가 없다는 이유로 비난받기에 자기 마음대로 집밖을 나서지도 못한다. 슐레밀은 그림자를 찾기 위해 회색 코트의 사나이를 찾아 내지만 회색 코트를 입은 사나이는 영혼을 내..

[서평]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것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경제 또는 재테크 관련 서적인줄 알고 구매하였다. 책 제목만 보고 부제는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론을 읽으면서 이 책이 돈을 어떻게 모으고 관리하는지가 아닌, 돈을 어떻게 써야 최대한 행복하게 쓸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서론에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룬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생각했다. '만족을 극대화하는 소비 방법'을 각 장의 주제로 나누어 놓았는데 서론에서 각 장들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다. 서론에서 정리한 내용들만 바로 실천에 옮긴다면 책을 굳이 안 읽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로 서론을 본문의 간단한 요약으로 채워 놓았다. '만족을 극대화하는 소비 방법' 은 5 가지인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체험을 구매하라 멋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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