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쓴 것들/독서

[서평] The Lean Startup @에릭 리스

토아드 2020. 10. 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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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스타트업이 관심이 있어서 책으로, 읽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가 다시 읽기 시작하였다.

 

책에서 읽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올바른 측정, 올바른 학습과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오류들을 소개 주면서 에릭 리스는 올바른 스타트업의 성장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올바른 지표를 이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측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기업들의 광고나 성장 지표를 보면 누적 이용자수 몇만명 달성 이라든지, 새로운 이용자 몇만명 달성 등으로 지표를 제안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이다. 최초로 접속한 사람이 몇시간 동안 있었는지, 그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이용을 했는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등으로 나누어서 측정 해야 어떤 부분에 한정된 자원을 투입하고 성장을 촉진 시킬 있는지 있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새로운 이용자 회사의 성장 지표로 도움이 되지 않고 함정에 빠뜨리는 지표를 책에서는 허무 지표라고 말한다.

  다른 스타트업 이론의 특징으로는, 완벽하지 않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반응을 통해 학습하고 고쳐 나가야 된다는 지속 가능한 학습이다. 계획과 완성 단계까지 어떤 고민과 가정을 한다고 해도 고객이 이것을 마음에 것이라는 가정이 먼저 증명되지 않으면 제품은 어떠한 노력을 들였다 한들 무용지물이 된다.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완벽을 가하기보다, 시제품을 테스트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핵심이 되는가장 위험한 가정 먼저 옳다고 증명을 해야 된다는 것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먼저 수행될 것이라고 생각 있다.

  책은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것이고, 회사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존의 회사의 프로세스가 어떤 면에서 린스타트업의 방식을 수행하고 있는지, 수행하고 있지 않은지 등을 있다.

 가장 위험한 가정이나 허무지표 등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워 즐겁게 읽을 있었지만, 중후반부 들어서는 읽기 거부감이 드는 느낌이라 읽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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