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 몇년간 불렛저널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쓰는 건 좋은데 내 인생에 도움이 되고 무언가 남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기록하는 것을 향상시키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항상 무언가 계획을 세우면 시간단위로 세우거나 뭐든지 하루계획이던 연간계획이던 실천 가능한 것들을 나열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우리의 손안에서 계획을 세우고 그나마 통제할수 있는 단위는 한달이라고 한다. 한달은 목표의 아웃풋의 이미지만 떠올릴 수 있고, 실천의 계획 단위는 일주일 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의 계획은 내가 오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상상하는 구상 기록으로부터 계획이 시작된다고 한다. 지금은 한주 계획을 시간이나 구체적인 하루하루 할일 단위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