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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퓨처셀프 @벤저민 하디 - 미래의 나와 현재를 연결하라

이번에 읽은 책은 '퓨처 셀프' 라는 책이다. 내 책장에 있는 책들 중 대부분은 신영준 박사님과 고영성 작가님이 계시는 '스터디언' 이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추천해준 책들이 많은데,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나는 항상 뭔가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이 선택을 미래의, 10년 뒤의 내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할까? 하고 생각하고 했다.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한다거나, 하고싶었던 무언가에 도전한다거나 할 때 말이다. 이 책의 소개를 접했을 때 나의 이런 생각 방식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평소 큰 결정을 할 때 생각하던 방식을 일상의 여러 경험들에 적용하고, 목표들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책 내용을 펼쳐나가는 느낌이라 꽤 재밌게 읽었다. --- 여기부터는 책 내용 스크랩입니다 -----..

[SQLAlchemy] SQLAlchemy 에서 DB 에 접근하는 방법 - 2

이전 게시글에서 DB 에 접근하는 방법과 DB 에 데이터를 반영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SQLAlchemy 에서는 session 이라는 영역에 DB 에 반영할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flush 나 commit 등을 수행하면 DB 에 반영된다 - 이전의 DB 연결방법인 Flask app 객체를 SQLAlchemy 생성자에 전달해서 DB 커넥션을 하는 방법에서는 SQLAlchemy.session 변수로 자동 생성된 session 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session 을 제어하는 여러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session 을 제어하는 방법 session.begin() 이 메소드를 호출하면 해당 세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이 트랜잭션의 일부가 된다. 명..

개발자의 길 2023.12.18

[SQLAlchemy] SQLAlchemy 에서 DB 에 접근하는 방법 - 1

SQLALchemy 는 Python 언어의 서버 개발환경에서 사용할수있는 ORM 라이브러리중 하나이다. Flask 프레임워크로 작성된 서버에서 주로 이 ORM 을 사용하는데, SQLAlchemy 를 어떻게 사용하여 DB 에 접근하고 Table 에 있는 row 를 접근/제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SQLAlchemy 객체로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수립하는 방법 from flask import Flask from flask_sqlalchemy import SQLAlchemy app = Flask(__name__) app.config['SQLALCHEMY_DATABASE_URI'] = 'sqlite:///example.db' # SQLite를 사용하는 예시 app.config['SQLALCHEMY_TRACK..

개발자의 길 2023.12.11

[MYSQL] OUTER JOIN 과 INNER JOIN

MYSQL 에서 꽤나 자주 쓰이는 join 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join 은 두 테이블의 column 을 비교하여 일치하는 row 들을 조합하는 것이다. Inner Join Inner Join은 두 테이블 간의 교집합을 찾는 SQL 조인 방식이다. 이 방식은 두 테이블에서 일치하는 데이터만 반환한다. 예를 들어, '고객' 테이블과 '주문' 테이블을 Inner Join 하면, 주문 기록이 있는 고객 정보만을 가져온다. 사용 예 SELECT * FROM 고객 INNER JOIN 주문 ON 고객.고객ID = 주문.고객ID; 이 쿼리는 '고객'과 '주문' 테이블에서 고객 ID가 일치하는 레코드만을 선택한다. Outer Join Outer Join은 두 테이블의 합집합을 반환한다. 이 방식은 일치하는 데이터..

[서평]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김창준

최근 개발을 하면서 나를 지켜본 결과 약간의 매너리즘을 느끼며 이전보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번달에 읽을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현재의 나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읽게 되었다. 읽어 보면서 이 책을 좀더 빨리 완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개발자로써 중요한 스킬은 알고리즘 풀이 능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식과 사용 방법, 프로그래밍 기법을 인지하고 잘 적용하는 기법, 문제해결을 해본 여러 경험 등이 있다고 주로 생각되는데 사실 '일' 이라는 관점에서는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위 스킬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용되지 않거나, 의미없는 방향으로 이용하거나, 스킬이 더이상 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뭐 당연히 개발자로써의 기반지식과 스킬..

[Spring] 김영한의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정리

* 개인 복습을 위한 게시글입니다. -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성을 주입하는 역할을 하는 인스턴스를 말한다. 여러 인터페이스가 존재하고 그 인터페이스에 어떤 구현객체를 생성해서 다른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하게 할지를 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녀석이 존재함으로써 구현 객체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에 어떤 구현객체를 선택해야할지를 몰라도 된다. 기존에는 InterfaceA 를 구현하는 ImplementA가 InterfaceB 를 사용한다면, Init() 같은 함수나 생성자로 자신이 사용하는 구현객체를 선택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DI 컨테이너 DiContainer 가 getAImplement, getBImplement 같은 함수를 제공함으로써 Inter..

개발자의 길 2023.07.16

[서평]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지금 나는 평소대로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려다가, 어떤 좋은 문구와 인용으로 글을 시작하면 어떨까 하고 기교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가, 정말로 내 맘속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써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TMI 같은 내용을 굳이 글에 쓰냐면 이 책의 주제이자 주인공과도 같은 찰스 스트릭랜드의 행동과 인생을 생각하자니 이런 기교 같은 행동과 멋들어지게 쓰려는 나의 시도가 나다운 것인지, 내가 진짜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쓰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 들어서이다. 책은 주인공인 '나'를 통해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설명해 준다. 평범한 런던의 증권 브로커였던 스트릭랜드는 갑작스레 화가가 되겠다고 가정을 내팽개치고 맨몸으로 집을 나가는데, 오직 예..

[서평] 나는 나에게 왜 솔직하지 못할까 - 컴 클로저 @일자 샌드

회사에서 읽어보라고 준 책인데, 평소 두껍고 레퍼런스만 가득한 책을 읽다가 한국어 제목만 보고 감성책인가? 싶어서 이제 살짝 쉬운 책을 좀 읽으며 쉬자는 마음에거 읽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저자의 연구와 다른 연구결과로부터 심리 행동학적인 개념을 도입해서 왜 우리는 이런 행동을 할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약간은 무게가 있는 책이였다. 우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나도 모르게 피하기도 하고, 의존 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탓하기도 하면서 산다. 저자는 이러한 행동 습관들을 '자기 보호' 라는 습관이라고 설명한다. 자기 보호라는 것은 어린 시절 겪었던 내 주변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생긴 습관과도 같은 행동을 의미하는데, 이 책에서는 크게 대인적 자기보호와 내면적 자기보호로 나뉜다고 말하고 있다...

[Network] OSI 7 Layer 정리

1. Physical Layer (물리 계층) - 모든 데이터는 1과 0으로 이루어져 있다 - 0과 1만 전송할 수 있다면 컴퓨터 간의 통신은 가능한데, 현대에서는 이를 전기/광 신호를 통해서 전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호는 1, 일정 수준 이하의 신호는 0이 될 것이다. - 현실세계의 신호는 완벽하지 않다. 완벽히 똑같은 간격/세기로 신호를 주고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호를 받아서 이것이 0인지 1인지 전달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 위에서 현실세계의 신호를 0과 1, 즉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주는 계층이 Physical Layer 이다. - 전기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주는 하드웨어 모듈들이 Physical Layer 를 담당한다. 2. Data-link Layer (데이터 링크 계층) - 물리 ..

개발자의 길 2023.01.30

[서평]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 스티븐 R. 건드리 - 2

내용을 정리하기에 앞서, 책을 읽고 인터넷의 몇몇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 등을 참고 해 본 결과 이 책의 내용이 100% 맞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일부 내용은 맞을수도 있으나 특정 식재료의 이점을 배제하고 안좋은 점만을 강조하거나 책에서 주장하는 근거를 뒷받침하는 실험 등이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는 정도로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도 한다. 이게 정말 맞는지 확인하려면 레퍼런스의 논문과 실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함유량 등을 비교하며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할텐데, 이런 부분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꽤나 불편한 것 같다. 이런 일을 대신 해주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다.. 렉틴을 피하라 인간은 수렵활동으로 생존을 유지하던 시절부터 쌍떡잎식물을 주로 먹으며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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